(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총 12시간 과정의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 할 계획이다. 각각 9일, 11일, 14일 3일간 보건소 3층 건강누리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걷기연합회 강사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보건소는 전국걷기연합회 후원으로 올바른 보행 정보 제공과 일상생활에서 바른 걷기 실천 확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보행교정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행교정 상담사 과정은 보행관찰 분석·평가에 관한 이론, 자세 교정 실천 방법에 대한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걷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 수료자는 ‘1530 건강걷기’, ‘소규모 공원 걷기 활성화’, ‘야간 학교 운동장 개방학교 걷기지도’ 등 지역 곳곳에서 올바른 걷기 실천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 310-5843)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개최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지방자치의 국제화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국제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치단체 상호간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흥시는 글로벌시흥 청소년 국제교류 우수사례 ‘시흥의 품에서 세상을 꿈꿔라!’는 주제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상은 인천시와 전라북도가 장려상은 전남 광양시와 경북 영천시, 경남 진주시 3곳이 각각 수상했다. 시흥시는 이날 심사위원들로부터 “시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교육예산을 확대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시흥만의 특화되고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움직여야 어른들이 변화할 수 있다’라는 고심끝에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등 이사 가고 싶을 정도로 발표 내용이 인상 깊다”라는 평가를 받기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색을 더한 건강도시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자발적 건강관리를 위해 땀을 흘리는 정도의 강도 높은 운동에 많은 투자를 하는 반면 정작 신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눈 건강, 목 건강 등 사소한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고 특히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시력 저하, 일자목 증후군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버스승강장, 계단 등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시설에 바라보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색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10월 전문 컬러리스트의 참여를 통해 우리의 눈과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색을 선정했으며 11월 2일 ‘시흥시가 제안하는 건강한 녹색’ 선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색을 더한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버스승강장 천장에 건강한 색을 채색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시선 이동을 유도하여 목 스트레칭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폰 Free존’을 설치하고, 다세대주택의 계단에 건강한 색을 입혀 계단 오르기 운동으로 눈 건강과 마음의 안정 효과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글로벌센터에 최근 3년 안에 발령을 받아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신규 직원과의 솔직 담백한 대화 한 마당을 진행했다. 이 이야기 마당은 시흥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톡데이(화요일에 시장, 부시장과 자유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으로 시도된 것으로, 류호열 부시장의 주재로 머지않은 미래 시흥을 책임지고 짊어지고 나갈 역동적인 신규 인적 자원 중 26명을 무작위로 추첨․선발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류호열 부시장은 “부시장을 떠나 선배 공직자로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요즘 신세대 공무원이 어떠한 생각과 고민을 갖고 있으며, 행정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평소 느끼는 개선점 등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세대의 벽을 허물고,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시각의 벽 또한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것이 시정 발전을 견인하는 자그마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이야기 마당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시장, 부시장과의 대화 시간이 많지 않아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평소 듣지 못했고, 또 궁금해 했던 그간 공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공유와 공감’ 우리동네 사랑방, 동네관리소로 놀러오세요.” 시흥시는 ‘희망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하여 주민 공동체 활동과 연계 진행 중인 ‘우리마을 동네관리소’가 시민들의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동네관리소’는 시흥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대표우수사례로 주택관리 사각지대인 일반주택지역의 폐·공가 발생, 소외계층 집중 문제를 동네관리소(복합커뮤니티 공간)운영으로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주민들은 공동체의 문제를 발견하고 시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통해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해결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주민주도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 동네관리소의 목표이다. 한편 동네관리소는 상시적으로는 간단하지만 도움 없이 하긴 힘든 집수리, 공구무료대여, 동네관리소 공간 대여 등을 진행하며 매 달 양말공예, 예술심리상담 등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250여건 이상의 집수리와 150여건의 공구대여를 포함 수급자·차상위계층등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신청 없이도 직접 방문하여 복지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런 동네관리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광주광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건강도시추진본부는 26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위기관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란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이나 동물,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이러한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를 대비하여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51사단 화생방지원단, 51사단 2506부대, 시화병원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사전 기관별 담당 업무를 숙지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훈련은 6개 기관의 기관장들과 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 과정을 시작으로 상황접수 및 관계기관 전파, 긴급현장 출동과 위험지역 지정, 병원체 탐지키트검사 및 환경검체 채취, 인명 구조와 현장 대응, 폭로 장소와 인체제독, 상황종료 단계로 구성됐으며 생물테러 초기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현장감 넘치게 진행됐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나 재해는 예고하지 않고 찾아옴 으로 의심물질 발견 즉시 신고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실제 생물테러 발생 시 많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24일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에서 동네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실태 파악 및 자원공유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작은자리돌봄센터,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SK요양병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등 총 15개의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지역 내 노인문제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 및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합의했다. 앞으로 대야동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기관 및 노인복지사업에 활동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어 동일 지역의 노인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추진계획은 간담회를 통해 사각지대 노인층에 대한 1차적인 자원연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목록화하여 기관 및 단체의 도움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안내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다문화 가정까지 확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융복합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명시흥 공공택지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지정된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그간 지정된 보금자리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1,735만㎡(525만평)의 사업지구였다. 그러나 정부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LH의 재원 부족 등의 사유로 2015년 4월 이곳을 공공주택지구에서 전면 해제하고 난개발 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이곳에 첨단연구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2014년 서해안권 융복합 R&D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해, LH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LH는 현재 광명시흥 산업·유통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 중으로 도와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총 148만㎡ 규모의 공업용지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경기도시공사)가 개발을 맡은 첨단R&D단지(49만4천㎡)와 주거문화단지(28만6천㎡), LH가 개발을 맡은 일반산업단지(98만8천㎡)와 물류유통단지(28만9천㎡) 등 4개 구역으로 1조 7천 524억 원의 사업비를투입해 첨단R&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김윤식 시장이 UN 해비타트3 회의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대중교통 우선정책, 교통약자 보호’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키토에서 진행 중인 2016 해비타트3 회의는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중앙정부와 500여 개 지방정부, 100여 개 국제기구와 비영리단체 관계자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관련분야 세계최대 토론의 장이다. 김 시장은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 세계본부의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 부분의 사례 발표자로 나섰다. 김 시장은 18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각)부터 진행된 ‘’회의에서 그 동안 시흥시가 추진해 온 대중교통 우선정책 및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 등을 배려한 사례를 10여 분에 걸쳐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시흥시 발표 사례 추진배경에 대해 김 시장은 “주민 모두가 평등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받고,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보호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답변해 주변의 호응을 얻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도 세계 각국 관계자들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오는 22일 블로거 40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제4회 월곶포구 축제와 연계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는 시흥시가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6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후속실행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1차 팸투어를 실시했고 22일 2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생태자원을 전국에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세계에서 보기드문 내만갯골과 염전의 정취가 있는 갯골생태공원, 낙조가 아름다운 오이도, 우리나라 최초 연재배지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맛집이 많고 야경이 아름다운 물왕저수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월곶포구에서 열리는 제4회 월곶포구축제에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이미지에서 도심 속 자연이 생동하고, 문화가 흐르고, 사람들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 인지도 제고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