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가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https://parking.shsi.or.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누리집 또는 교통사업1부(T. 031-488-68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생활 속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더 개선된 사업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변기용, 샤워기용에 더해 세면기 대신 주방용 절수기기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흥시 절수기기 보급 사업은 관내에 총 1,050개의 절수기기를 설치해 물 절약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시민들의 참여도는 매우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99.1%가 만족 이상의 높은 평가를 보였고, 이를 통해 시흥시는 총 약 8,638톤의 수돗물을 절감하고, 약 2,78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달성했다. 지원 대상은 2001년 9월 이전에 준공된 관내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록 첨부 필수) 350세대가 해당된다. 올해는 1곳당 변기용, 샤워기용, 주방용 절수기기 총 3종을 지원한다. 2025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 신청은 1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는 입주자대표회의록(사업 내용 포함), 지원 신청서, 유의 사항 동의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시흥시 수도시설과(새재로 32, 2층)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alswn4618@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기 시흥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월 12일 장현동 665-1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 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대표적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고,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윷놀이대회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부럼과 먹거리 나누기,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인 ‘동별 윷놀이대회’는 동별 5인 1팀(윷말 1명, 윷 던지는 선수 4명)씩 신청받아 승자진출전(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역사ㆍ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 가치를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원(031-317-0827), 시흥시청 문화예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국외 홍역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다행히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9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 중이며, 2024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작년 한 해 국내 홍역 환자는 49명으로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해외 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의 평균 잠복기는 10~12일로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 세계적 유행
[시흥타임즈]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 1962년에 자동차 도난 및 위ㆍ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된 후면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가 2025년 2월 21일부터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번호판의 도난 및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봉인제도가 폐지된다. 자동차등록번호판 봉인은 후면번호판의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설치되며, 특히 봉인 탈부착 시 차주가 차량등록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도 따랐다. 이번 봉인제도 폐지에 따라, 봉인 탈부착 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며 봉인부착 발급 수수료와 봉인 미부착에 따른 과태료도 폐지된다.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등록 간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도 변경에 따른 새로운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 궁금한 점은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310-5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1일부터 관내 구직 청년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2025년도 면접 정장 대여지원 사업인 ‘면접 흥하시흥!’을 시작했다. 2022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 취업 활동비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면접 정장 준비에 대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흥시 청년의 사회 (재)진출을 도우며 그간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시흥 거주 청년이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생이다. 특히 올해부터 작년 만족도 결과를 반영, 대상 청년의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더 많은 청년 구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시템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면접 흥하시흥’으로 검색한 후 면접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가능하고, 이후 요건 확인 후 승인이 완료되면 사전 예약일에 맞춰 대여점을 방문해 원하는 의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여는 마이스윗인터뷰(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긴급 복지지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생계비의 경우 1인 가구는 최대 약 73만 원, 2인 가구는 최대 약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및 장제비는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해산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쌍둥이의 경우 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주요 지원 사유로는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생계 어려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행방불명, 사업 실패, 3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으로 인한 단전ㆍ단수 위기, 이혼으로 인한 생활고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 기본 요건은 시흥시에 체류지 신고가 돼 있으며 소득 기준은 중위 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609만 7,773원)인 외국인 주민이다. 다만, 지원 항목에 따라 세부 요건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는 반드시 개별 항목의 구체적인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요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031-310-2642)로 문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전통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프로그램 누적 이용객 수는 52팀, 305명에 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3일 기준 예약자 수는 20팀, 502명에 이르고, 어린이집 단체 예약이 증가하면서 2월 오전 예약은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연날리기 프로그램은 연꽃테마파크의 잔디광장에 쉘터가 설치돼 있어 이용자가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연날리기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연 대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우선으로 하며, 대여 시 보증금 1,000원이 부과되고 이용 후 연 반납 시 보증금을 돌려준다. 단, 연을 분실하면 연 구입비가 대여금으로 충당된다. 연 대여 장소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하중동)) 2층 사무실이며, 마지막 대여 시간은 오후 3시 이전까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주민과 마을을 잇는 주민공동체 문화 확립을 위해 ‘시민의 힘으로, ‘시흥형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등 2025년 주민자치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025년 주민자치 주요 과제는 ▲소통 중심의 맞춤형ㆍ체감형 역량 강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지원 ▲주민투표 강화 통한 주민자치회 기능 확립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체계적 행정지원 등이다. 시민력을 기반으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시흥형 주민자치’의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흥시 자원봉사영역 확대 ▲마을공동체 축제 ▲마을교육자치 등도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정보 취득 및 사업 이해 도모를 위해 관련 사업팀이 함께 설명회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를 발굴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흥타임즈]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2023년도부터 ‘누구나 돌봄’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주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령 및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원된다. 대상자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지원, 50% 지원, 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지병으로 인해 몸이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