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시흥시 팬클럽인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지난 8월 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 및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는 수년간 꾸준히 밑반찬 봉사, 후원금·후원물품 기부 등을 실천하며,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팬클럽 측은 “작은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음악을 통해 마음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팬클럽의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시흥별빛웅바라기 영웅시대의 진심 어린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편의 지원을 넘어, 누구나 돌봄SOS사업과 연계해 취약 계층에게 복지 안전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전등 불량으로 불편을 겪던 취약계층 26가구를 방문해 노후 조명을 교체하고, 각 가정의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봉사 과정에서 돌봄 공백이 확인된 일부 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누구나 돌봄SOS사업’ 대상자로 즉시 연계됐다.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돌봄 SOS 사업 담당자는 “주민자치회의 세심한 활동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누구나 돌봄SOS를 통해 생활돌봄ㆍ식사지원ㆍ주거안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주민 주도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복지와 돌봄 연계로 확장되는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우물요정 무아 역), 바리톤 박은원(유령고양이 호두 역), 메조소프라노 황혜재(할미요정 역), 테너 위정민(경계인 역), 배우 송다미(언니요정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https://naver.me/xCBrtt77)을 통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노인·여가 스포츠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광주시 체육관 및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에 방문하여 우수 노인 스포츠 시설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연구회는 1차 활동에서 고령화에 따른 여가·스포츠 인프라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파크골프장 등 경량 체육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체육진흥과, 노인복지과, 공원조성과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먼저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설치를 앞둔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관련한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이후 광주시로 이동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안동 체육관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둘러보고 공간 구성 및 이용자 반응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청석공원에 있는 야외 파크골프장과 노인 친화 운동시설의 배치 및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실내·외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의 운영 방식과 노인 대상 여가 프로그램의 전략적 구성 방안을 비교하며, 시흥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돈의 의원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는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7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방식 개선’ 지침을 전면 보류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며 “일방적 행정으로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교육청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동일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연간 5회로 제한하고, 계약 단위를 월별에서 2~3개월 단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지침을 각급 학교에 일방적으로 시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학교 현장과 지역 농가, 시민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으며, 이에 안광률 위원장은 제1부교육감과 기획조정실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해당 지침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오늘 오전, 임태희 교육감 주재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해당 지침의 전면 보류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안광률 위원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재료 문제가 아니라, 교육복지이자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라며 “도의회와 현장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지침을 추진한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번 사안은 도의회가 지적한 대로 행정의 일방성과 소
[시흥타임즈] 시흥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제13회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가 오는 9월 6일 오후 1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내 몸이 어때서'로, 사회가 여성의 몸에 대해 던지는 수많은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성의 몸과 정체성, 일상 속 차별과 해방을 주제로 한 4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 박유선 감독의 애니메이션 <블라인드니스> (2021, 5분) ▲ 유지민 감독의 <정옥> (2023, 18분) ▲ 백시원 감독의 <젖꼭지 3차대전> (2021, 23분) ▲ 노경무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 (2023, 30분) 상영 후에는 여성주의 스탠드업 코미디 그룹 ‘에코미디’의 대표 진솔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날카롭고 유쾌한 입담으로, 여성의 몸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며 웃음 속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시흥시 양성평등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모든 영화에는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시흥타임즈]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특별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 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축제다. 행사 기간,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고,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콘텐츠 페스티벌과 디제이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복절을 역사와 예술, 기술이 결합한 참여형 문화의 장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시흥타임즈] 시흥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 결제 가능 전용 기프티콘인 ‘삼미시장콘’이 지난 4일 공식 출시됐다. 시흥시 제휴 골목상권 선물 앱(App) ‘동네선물-동선’을 운영 중인 (주)동선컴퍼니는 지난 7월 삼미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4일부터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선보였다. 삼미시장콘은 현재 7% 할인되는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삼미시장콘에 한해 앱 자체 7% 할인이 더해져 총 1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구매한 후, 삼미시장 내 동선 가맹점에서 모바일 시루 큐알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삼미시장콘 출시로 젊은 소비자층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인근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서 삼미시장콘을 활용한 이벤트와 선물 캠페인을 추진할 때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주변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프랜차이즈 기프티콘 대신 지역 전통시장 전용 기프티콘을 선물로 활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공배달 앱처럼 프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시흥스마트허브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 취업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 대학을 연계해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안정과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50명의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시흥스마트허브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과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등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사업 소개와 더불어 2026학년도 입학 정보 제공 및 일대일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가 ‘학업 스트레스와 자녀 관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조 교수는
[시흥타임즈]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20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문화예술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 멋대로 친구 뽑기(최은옥 작가)’ ▲목감도서관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작가)’ ▲은계도서관 ‘번개토끼(이예숙 작가)’가 마련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을 선보인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대야도서관 ‘매직 버블 저글링쇼’ ▲목감도서관 ‘아카펠라 흐르는 가을 도서관’ ▲능곡도서관 ‘(가족국악극)금다래꿍’ ▲장곡도서관 ‘힐링 감성 콘서트’ ▲은계도서관 ‘입체낭독극「나는 개다」, 「감기 걸린 물고기」’ ▲매화도서관 ‘버스킹 매직 저글링쇼’가 준비돼 일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중
[시흥타임즈]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 한국공학대학교 반도체공학부 소속 청년봉사단 ‘다온’과 함께 시흥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공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시흥능곡중학교와 소하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봉사자가 전공지식을 지역 청소년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자·반도체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전자기 유도 현상 실험 키트 제작 ▲가상현실(VR) 실습 체험 ▲캠퍼스 라운딩 등의 활동을 통해 실제 전공 학습 현장을 경험했다. 청소년들은 대학 실험실에서의 실습과 최신 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과 공학에 대한 흥미를 느꼈다. 한 참여 학생은 “대학교에서 직접 실험하고 가상현실 체험을 해보니 과학이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나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지역 청소년의 꿈과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8월 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찰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공사 현장과 저지대, 도로 하부 통로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배수구와 빗물받이,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의 점검과 더불어,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즉시 관련 부서에 연계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재난 취약계층 지원 방법과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는 등 특히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과 민간 자율방재단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주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풍수해 취약 구역 예찰을 주도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기후 위기 시대의 자연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준비가 중요한 만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의 예찰 활동 및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시 대야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양한 안전 활동을 지속해
[시흥타임즈]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월 6일 미산1통 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8월 한 달간 총 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반려식물로는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금전수가 사용됐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돌보며 일상에 활기를 얻고 이웃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복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은 경기도로부터 총 38억 원 규모의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모두 5건으로, 정왕동과 거북섬 일대 교통안전, 관광 인프라 확충, 주민 여가시설 조성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곰솔누리숲 보행통로 조성 23억 원 ▲거북섬 야간경관 개선 7억 원 ▲달월역 엘리트 전용 실내훈련장 조성 3억 원 ▲정왕동 보행환경 및 미관 개선 3억 원 ▲거북섬 해안 조망공간 개·보수 2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 중 ‘곰솔누리숲 보행통로 조성사업’은 전체 교부금 중 가장 큰 2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사업으로, 곰솔누리숲 5블럭 구간에 보행터널을 설치해 한국공학대학교와 시흥종합버스터미널을 연결한다.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동선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 사업이 “제22대 총선 당시 시민과 약속한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정왕1·2동 약 5만여 명 주민은 물론, 한국공학대 학생 8천여 명과 인근 상가 이용객 등 다수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대상으로 시흥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선정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시흥시는 (가칭)시흥과학고등학교에 로봇 과학체험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자기주도학습 공간 등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첨단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흥 외에도 광명, 남양주, 안산, 양주, 포천이 함께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575억 원 중 601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의 거점 역할을 하는 교육부 핵심 정책으로,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도내에 총 50개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6개, 2024년 9개 지역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6개 지역이 선정됐다. 각 지역의 주요 추진 계획은 ▲광명시 (가칭)광명1초등학교에 시립과학관,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과학교육 및 문화 기반 복합시설 설치 ▲남양주시 왕숙2지구 인근 학교복합시설에 수영장, 도서관, 수소홍보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합 기능 구축 ▲안산시 폐교된 (구)경수초등학교에 소통·체험·학습·몰입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