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9일‘2019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합동토론회’를 열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운영 성과 점검과 확대운영에 따른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원,전문가,지역활동가,시.군 관계공무원,도민 등120여명이 참석해‘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방안과 시범사업 활동성과’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와 시범운영5개소의 활동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최준규 연구위원은“공무원을 활용한 직접서비스 제공과 시장의 가격 작용을 통한 서비스의 제공이 모두 실패하였으므로 제3의 수단으로써 시민참여를 통한 서비스 전달 방식이 필요하다”면서“전통적 자원봉사와 구분되는시민서비스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범운영 지역별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군포시는2월 새벽 폭설로 인한 골목길 제설과 빙판제거 작업 사례를▲포천시는‘정(情)이 샘솟는 정(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한 요일별 테마 활동 내용을▲시흥시는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생활 밀착형 주민서비스 성과를▲의정부
오는 13일부터 배곧생명공원 중앙무대 잔디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한시간동안 요가 힐링교실이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가힐링교실은 시흥시 요가협회와 배곧동체육회의 주최로 운영된다.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는 힐링 요가교실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과 모집인원 등은 배곧동체육회(http://naver.me/Gd5FnKOc)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8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신청자 중 선착순 90명에게 요가매트가 지급되며, 13일부터 시각되는 힐링 요가교실은 개인 요가매트를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배곧동체육회 관계자는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육성으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녁이 있는 삶 속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시흥시가 아이누리 돌봄센터(다함께 돌봄센터: 복지부 사업명)와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의 아동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체육회와 연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돌봄센터 및 돌봄나눔터 여건에 맞게 농구, 축구, 뉴스포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원하는 요일·시간·장소에 대해 수요조사를 하고, 체육진흥과와 시흥시체육회의 협의를 거쳐 총 5개소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5월부터 전담 생활체육 지도자를 파견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초등 돌봄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민관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공간을 제공하면 시는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돌봄교사를 지원하는 아이누리 돌봄센터 1개소를 비롯해 복지관, 마을학교, 작은도서관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아이들을 돌보는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9개소를 운영하며 온종일 돌봄 사업을 추진 중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농경생활을 체험하는『2019 시흥시 가족과 함께 손 모내기』가오는 5월 18일과 6월 8일 2회에 걸쳐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된다. 시흥시민 10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50가족씩 나눠서 체험할 예정이다. 함줄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생활 속 건전한 취미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73.250㎡의 면적에 100여 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동체 텃밭(1,980㎡) 80가족이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도시농부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쌀이 어디서 나는지 몰랐던 도시민과 아이들에게 교과서로만 배웠던 전통 모심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친환경 바른 먹거리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함줄 도시농업공원 다랭이 논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시민 체험행사로, 올해는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친환경농법의 일환으로 미꾸라지 방생 체험과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모 심어가기, 나비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린이들이 못줄을 잡고 단체로 손 모내기 하는 체험을 통해 협동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시흥시지부가 지난 4월 30일 정기총회를 열어 제 11대 지부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3년간 시흥시지부를 이끌 지부장엔 현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기술강사를 맡고 있는 김영란씨(50)가 당선됐다. 김 지부장은 당선 소감에서 “선거에 출마하면서 처음 먹었던 그 마음 끝까지 잊지 않고 회원님들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했듯이, 못한다는 질책도 겸허히 엎드려 받겠다.” 고 다짐했다. 또 “‘지부장’이라는 직책의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회원님들과 함께 먼 길을 가는 첫 발을 힘차게 내딛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2달간 해수 38건, 갯벌 33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적으로 연평균 50명 안팎의 환자에서 발생해 절반 가까이 사망(치사율 50%)하는 제3군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결핍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병 중에서도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염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어패류는 85℃ 이상으로 익혀먹고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시흥시에서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오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 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만 10세 전후의 초등학생(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이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12만 1천여명에 달하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이 구강 검진 및 전문가 구강보건교육은 물론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구강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총 사업비는 56억원(검진비 52억원, 운영비 4억원)으로, 검진 및 구강치료 등에 소요되는 비용(수가)은 1회 당 4만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치과의사회는 진료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도내 의료기관이 사업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2월까지 정왕동 옥구공원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학교에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구목공체험학교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나무를 통한 오감놀이와 정서적 취미활동을 위한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 목공체험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도마, 주걱, 안마기 등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유아반, 가족반뿐만 아니라 직장인반을 개설해 직장을 다니는 성인에게도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 체험 이용료는 시흥시 유아의 경우 10,000원(25명 내외), 가족단체의 경우 4,000원(3~4명), 개인 참여자의 경우 1인 2,000원의 금액이며, 시흥시민은 체험료의 30%가 할인된다.(단, 품목에 따라 재료비 별도 부담)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사전 예약 후 진행하므로 조기 접수 마감이 될 수 있다”며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체험프로그램 공고를 참고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공체험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옥구목공체험학교(031-431-3050)로 하면 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6월, 9월 매주 토요일 밤 7시부터 1시간 동안 배곧 생명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생명공원 버스킹은 작년 가을 큰 호응을 얻었던 한울공원 해수풀장 <선셋 버스킹>의 운영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추진한다. 낙조시간에 맞춰 생명공원의 드넓은 잔디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 4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위대한 탄생 출신가수 ‘홍동균’, 실력파 재즈연주밴드 ‘흠밴드’ 의 연주를 시작으로 팬텀싱어 오치영 밴드 ‘세자전거’, 판타스틱 듀오 우승팀 ‘어쿠스틱 듀오 쁨’, 슈퍼밴드 출연 전부터 실력으로 인정받은 ‘가능동 밴드’, 버스킹 대회 대상수상 경력의 ‘데이먼스이어’, 히든싱어 준우승의 실력파 밴드 ‘온도’ , 시흥에서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퀄리티 있는 공연이 지친 일상에 힐링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6월과 7월, 9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월곶, 오이도에서 <선셋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7~8월에는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다만, 야
시흥시립합창단은 5월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기획연주 <색다른 클래식 여행>을 공연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련한 <색다른 클래식 여행>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생생한 영상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1부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 무용과 접목했고, 2부에서는 안무가 더해진 경쾌하고 재미있는 합창곡을, 3부에서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편곡한 색다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는 5월에 창단하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찬조 공연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클래식 여행>은 5월 16일 오후 7시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공연하며 전석무료다. 예매는 4월 29일 월요일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예매문의는 문화예술과(031-310-6733)로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재 도색 예정인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흥시 색채가이드라인을 적용한 ‘2019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추진한 본 사업으로 그간 27건의 색채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6-7곳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재도색시 배색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시의 디자인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고 아울러 도시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조화로운 색채로 품격을 높여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도색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city/) ‘도시행정자료실’에 있는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입주자를 대표모임, 또는 관리소장 명의로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bang090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실행예산 지원이 아닌 디자인 (색채, 도안) 지원 사업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 등 실행 계획과 예산이 수립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면, 경관디자인과의 디자인 전문 인력이 현장방문, 신청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요구사항
시흥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손잡고 부동산 무료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시흥시는 시청 1층 민원지적과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동산 관련 상담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 중 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부동산 중개 및 법률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5인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부동산 전문상담위원은 윤석경(군자공인중개사), 우혜성(까치공인중개사), 안용훈(경인공인중개사), 정수민(광개토공인중개사), 윤광준(한신공인중개사)이며, 주요상담 내용은 부동산 거래 관련 임대차 및 거래신고, 부동산 관계 법률 등이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무료 상담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도 시흥을)이 함현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33억4,700만원(함현초18억6,600만원 도일초14억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함현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교육행사를 개최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학생 건강보호 차원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정식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직접만나 함현초·도일초 다목적 실내체육관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였고 그 결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을 위한 예산 33억4,700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함현초·도일초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올해 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학교 체육수업과 각종 교육행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 될 예정이다. 조정식 의원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함을 감내해야했던 함현초·도일초 학생들에게 늦었지만 조그만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에서 공부하고
시흥경찰서가 지난 19일 냉정초등학교에서 경비교통과장, 교통경찰, 녹색어머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하는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가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눈에 잘 보이도록 노란색 손모양 피켓을 들고 건너는 보행안전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 후 실제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왕동 미세먼지와 악취 개선을 위해 시흥시와 환경단체, 연구기관, 기업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푸르미실천단)을 포함한 환경관련 6개 단체와 정왕동 전역 6개 주민자치위원회 1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흥지속협회 공동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푸르미실천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스마트허브(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정왕지역은 대기 및 악취문제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온 곳이다. 산․학․연․민․관 150여명이 함께하는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는 이날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했다. 맑은공기 푸른정왕 지킴이는 시흥스마트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우 1사 1녹색 사업을 추진하고, 정왕지역 3개 하천과 곰솔누리숲 7개 구간에 정기적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너스를 구축하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과, 토론회 등을 실시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문제인식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