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을 통해 도내 1,900여 개의 꿈의학교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가정통신문, 급식 등 학교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여기에 접속해 꿈의학교 탭을 누르면 지역별 꿈의학교 현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또 원하는 꿈의학교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의 모집 기간과 인원, 교육 기간과 내용,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아이엠스쿨과 연계한 경기꿈의학교 지도 활용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꿈의학교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경기꿈의학교를 확산시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작년에 참여했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 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개 주제 영역에 걸쳐 총 1,919교를 선정해 이달 1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꿈의학교 홈페이지 https://village.goe.go.kr ) 현재 시흥시의 경우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여 운영하는‘학생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경기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경기두레생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백형호 경기두레생협 상무이사, 문두연 경기두레생협 이사, 표기명 경기두레생협 교육센터장이 참석했다. 경기두레생협은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가족의 건강·환경·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가 스스로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경기두레생협은 환경과 농업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농업 확산 협력,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제고 및 소비 촉진 등 시흥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소비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공급하여 시흥시 로컬푸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개강후 2회차(4시간)까지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시흥지역 학생들이 1학기, 2학기 총 1,636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시흥관내 경기꿈의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한 총 10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해 69개 강좌를 개설하였다. 경기꿈의대학 강좌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이나 흥미에 따라 자발적으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3개 강좌까지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또한, 수강 신청 시 지역제한은 없으나 교통편이나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참여할 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을 신규대출 시 대출이자 중 2%를 시흥시가 5년간 지원한다. 기존의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을 두어(신용5-9등급 1%, 청년사업가(만19-34세)·장애인·모자가정·다문화가정·착한가격업소 1%)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5년으로 보증서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간 대출금을 거치하고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해야한다. 대출방법은 경기신용보증재단(시흥지점)에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 신청·접수 후 시흥시와 협약을 맺은 6개 은행(농협, 기업,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은행)에서 보증서대출 및 이차보전 신청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지원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출이자지원 확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을 덜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시흥타임즈]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 당선자가 22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와 함께 장애인의 기본권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문정복 당선자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는데 장애인의 기본권을 구체화하는 법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표결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인근 시에 비하여 장애인들을 보호할 인프라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문정복 당선자는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하며, 국가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며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시흥시지부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안전하게 성장하고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하며 협약을 마무리했다. 이는 당선자로서 처음 맺는 협약식이며, 지난 총선 출마와 당선 소감을 통해 말한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현
[시흥타임즈]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가 17일부터 28일까지 본센터 소속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1,000명에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1981년 UN총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주제로 “세계 장애인의 해”를 선포하고 세계 모든 국가에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권장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의거하여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날 제정 취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과 같이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방역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임을 감안하여 전국 각 도, 시에서 잠정 연기 및 취소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 부재로 장애인들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소외감과 상실감을 일부 해소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워진 생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5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문제들을 전문가가 아닌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흥타임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흥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독려하며,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흥시에는 현재 1만2,000여개의 기업이 있으며 이중 65% 정도가 임대 기업인인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로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 일부를 올 4월부터 12일까지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총 70여개 입주 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매출하락, 원자재 수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ㆍ독려하고, 언론 홍보, 현수막 게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상생문화를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8일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인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이하 시흥영재교육원)의 2020학년도 입학식을 줌(Zoom) 앱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시흥영재교육원 신입생은 학교장 및 경기시흥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의 추천과 서울대 교수진의 면접을 거쳐 R&E과정 42명, 사사과정 56명 총 98명이 선발됐다. 시흥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정보, 융합 등 분과별로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사사과정’ 및 지도교수, 석박사급 연구원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되어 주제를 정해 탐구와 발표를 하는 ‘R&E(Research&Education)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올해 5월까지는 사사과정과 R&E과정 모두 줌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통해 과학입문 공통과정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6월부터 분과별 연구 및 실험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시작한 시흥영재교육원은 2014년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수료 시 학교 생활기록부 교과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재 가능하다. 시흥시는 지난
“00님께서 신청하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카드 신청이 승인됐습니다”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실상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크게 270여개 업종에 50여만 개 업소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가 올해 1~3월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결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546억1천만 원이 결제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3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화폐 결제액의 3분의 1은 음식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정책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도에 마련됐다.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심사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아,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21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흥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19년 한 해 동안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분야에서 20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했고, 청년스테이션 및 경기청년협업마을 등 청년 공간 운영,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활동 지원과 청년데이 및 시흥청년페스티벌 개최 등 50여회의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에서 정책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완비하는 등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 87개교 중 경기도교육청(교육부) 지원을 받은 55개교(학생 수 600명이상)를 제외한 32개교에 대한 열화상카메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따르면‘재학생수 600명 이상 학교에 교당 1대, 1,500명 이상 학교는 1대 추가(교당2대) 지원’으로 되어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600명이 안 되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32개교는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오는 4월 24일까지 32개교 모두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1만3,000매를 지급해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뿐 아니라 학원 및 교습소에도 마스크 6만5,500매,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재학생 600명 이하의 학교가 40%가량
[시흥타임즈] 시흥시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전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모은 2,150여만 원의 성금을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흥시 전 직원 1,28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여기에 임병택 시흥시장이 성금 500만원과 추후 받게 될 4인 가족 기준 재난기본소득 80만원을 함께 기부해, 총 2,150여만 원을 이날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민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장기화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코로나19(COVID-19) 중소기업 긴급자금」을 기존 100억 원에서 300억 원 확대한 총 4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난 3월 20일 시흥시는 「시흥시 코로나19 중소기업 긴급자금」의 지원 대상을 대(對)중국 수출입기업에서 코로나19 피해 제조중소기업으로 넓힌 바 있다. 코로나19 우대금리(기본 이차보전율 외 추가지원)도 0.5%에서 0.5 ~ 1.0%로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기업 중 임차료에 따른 고정비용에 따라 경영악화가 가속화되는 공장임차기업과 국내 내수부진 외 타국의 한국입국금지 조치 및 세계경제 침체로 장기화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입 피해기업에 1.0% 우대금리를 지원하며, 코로나19 우대금리와 타 우대금리 항목(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시흥시민채용우수기업 등)을 중복적용해 초저리(低利)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 코로나19 중소기업 긴급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3.0%로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담보능력 및 신용문제로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한지(자투리땅)를 활용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한지(자투리땅)을 활용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는 공한지의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차편의증진과 환경정비 그리고 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능곡성당 수원교구 부지인 능곡어울림센터 앞 60면과 시흥대야역 사거리의 공한지를 19면의 나눔주차장으로 조성완료 했고, 오이도 어시장 상가인근의 공한지도 7면을 조성하는 등 현재까지 관내 총 21개소 430면의 공한지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 시흥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원도심지 주차문제의 해결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흥시에서는 우리동네 나눔주차장으로 조성가능한 공한지(자투리땅)를 소유중인 토지주분들과 시민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031-310-3746)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한 차량에 대해 대당 500만원씩 총9,000만원(잔여물량 18대)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 공고일인 4월 6일 기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소재지가 시흥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5월 13일까지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28조에 의거 2023년 4월 3일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유자동차 사용제한이 시행된다”며 “통학차량 전환대상(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체육시설)에서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