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지난 14일 관내 소규모 공원인 새싹공원과 꿈동산공원에서 정왕1동 통장협의회 및 전 유관단체원 50여 명이 함께해 꽃잔디 등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봄기운을 전달하고, 정왕1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싹공원과 꿈동산공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인근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으로, 꽃잔디·백철쭉·영산홍 등 봄꽃을 식재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문영자 정왕1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 코로나블루를 도심 속 쾌적한 공원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왕1동 주민들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식재현장을 지켜본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다들 지친 상황 속에서도 정왕1동 유관단체원들이 다함께 마을을 가꾸는 모습에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시흥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전용극장에서 시흥시 어린이집 10개원을 대상으로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지난달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아동보호에 있어 기관 차원의 책임을 강조하고, 아동 관련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 친화 인식 확산’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 주체별 역할이행과 상호 협력 강화로,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사업참여 어린이집 담당관의 사업 이해 및 운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교육별 인원을 줄이기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그룹으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2일 정왕4동 행정센터 뒤편 차단녹지지대(정왕동1878-1)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2개소를 설치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이 미처 봉투를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에서 봉투를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하기 위해서다. 시는 비치되어 있는 배변봉투를 통해 즉시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왕4동 관계자는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변봉투 사용 후 반드시 봉투를 회수하는 성숙한 시민문화를 발휘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학생들의 오프라인 개학에 대비해 관내 각 급 학교 재학생 5만7,484명에게 1인당 7장씩 총 40만2,400여장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4월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대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1만3,000매를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 시 주춤한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고, 교육현장에서의 마스크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 재난기금 8억3,000여만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KF94 보건용 마스크 28만7,420장과 면마스크 11만4,968장(필터 10매씩 별도 지원)이다. 시 보건소와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아이들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학교 현장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우리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농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농업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표고버섯 재배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기술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1차 생산물의 재배자를 육성하고 도시지역 간 유통체계를 간소화해 생산물의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생산물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 한하여 관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해당 기업에서 재배자 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수료생이 창업을 원할 경우 버섯재배 임대실습(3명~6명)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2주간 이론 및 실습,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로,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시흥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admin@sisec.or.kr)또는 팩스(031-314-2981)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
[시흥타임즈]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창열)는 ‘구이가 참숯불 생선구이(대표 원용선)’로부터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는 삼계탕 100개와 SM갤러리(대표 김혜숙)로부터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100개를 기부 받았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원용선 구이가 참숯불생선구이 대표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어버이날에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효 잔치”로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식사 대접이 어려워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끓여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민간위원장 등 위원들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해마다 맛있는 점심 식사에 고마운 마음을 느꼈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사랑 나눔 효 잔치’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삼계탕과 카네이션을 준비해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주변에 따뜻하게 챙겨주는 이웃이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삼계탕 전달식에 참석한 원 대표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정리되어 일상
[시흥타임즈]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 대상자는 4월 29일 이후(29일 포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대상자들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올 6월부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정왕 카네이션하우를 ‘노인복지관’기능이 추가된 ‘작은노인복지관’으로 확대․운영한다. 현재 정왕 어울림 카네이션하우스(봉우재로37번길 17)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월 회비를 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쉼 공간, 노인여가프로그램 및 특별프로그램, 공동작업장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공동작업장 참여율이 감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및 개별프로그램 이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올 하반기부터 정왕카네이션하우스에 노인여가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카네이션하우스 회원은 이전과 똑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달라지는 점은 ▲개별프로그램 이용자 별도모집 ▲스마트폰 활용하기 등 신규 강좌 개설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다. 시는 회원어르신들에게 정해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어르신들이 직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희망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하는 등 어르신들이 주체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며 카네이션하우스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카네이션하우스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써
[시흥타임즈]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흥오이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5월 6일을 기점으로, 시흥역사자료전시관과 창조자연사박물관, 소전미술관,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다. 시의 운영재개 방침에 따라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 및 방역 준수사항을 이행하며 관람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각 시설에 방역지침 홍보물을 부착하고 발열체크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기본방역물품을 비치했다. 시설 관람객은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인 단위로 분산 입장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정좌석제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명부를 작성하고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통해 방문객 증상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두 상시개방 및 일반관람은 운영하는 대신 프로그램 운영 시작일은 일부 차이를 뒀다. 창조자연사박물관은 플랫폼 및 지역화폐 환급 사업을, 소전미술관은 주민대상
[시흥타임즈]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일 교육부의 단계 등교 개학 발표에 견해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교육부의 등교 개학 일정 발표는 적절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과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온라인 수업을 통해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의 노력으로 좋은 경험과 성과를 이뤘으며, 이것이 앞으로 학교 교육에 큰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단계 등교 개학을 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사회적 거리 지키기, 손 씻기 교육과 훈련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며, “학교 안 방역뿐만 아니라 생활방역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방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10주 이상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교과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 “교육부의 결정과 같이 지역에 따라 소규모학교는 지역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오늘 오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정말 가슴 아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본동에서 다자녀 가구 전용 공공임대주택 1호 사업 입주식이 4일 열렸다. 입주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를 비롯해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단칸방,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위기 아동가구에 ‘주거지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아동 친화적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난해 10월 24일 정부가 발표한 ‘아동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시행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에 관심이 많은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입주행사였다. 전국 최초로 시흥에 설립된 제1호 주택은 협소한 노후 원룸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고 다자녀 가구에 맞는 적정 면적의 2룸 이상 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하는 최초의 리모델링형 주택이다. 입주가구는 모두 무보증금 또는 보증금 50% 완화를 적용받게 되며, 월 임대료는 28만원 수준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아동 주거권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아동이 있는 가구에 대한 맞춤 지원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을 주제로 시민단체, 시민, 시의원,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악취개선 TF 회의를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3차례 개최했다.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염색업체의 섬유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백연이 악취 및 미세먼지를 유발함에 따라 이를 백연저감시설로 개선해 염색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악취 TF 회의는 1월 28일을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총 3차례 진행했으며, 1차 회의에서는 백연저감시설(습식전기집진시설 등) 주요공정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논의, 2차 회의에서는 시의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 추진사항 점검, 3차 회의에서는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 추진현황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고 백연저감시설 업체를 현장 방문했다. 현장 방문 업체인 ㈜삼일니트(시흥시 옥구천서로31번길 15)는 백연저감 신기술 공법이 적용된 습식전기집진시설이 설치된 업체로, 악취 TF 위원들이 기존 흡수에 의한 악취방지시설과 신기술이 적용된 습식전기집진시설에서 나오는 백연을 육안으로 관찰해 비교했다. 또한, 백연 저감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악취 원인물질인 유증기 회수에 대
[시흥타임즈]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의식 강화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운전자들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에 접속하면, 도내 시군별 어린이보호구역 위치, 시설구분(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CCTV 개수, 도로폭 등의 정보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민식이법의 주요 사항과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할 준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검색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지버스(G-BUS) TV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 뉴스’를 만들어 도내 시군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해 안전운전을 유도,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
[시흥타임즈]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은 29일 청렴봉사단 ‘누리보듬’ 주최로 ‘청렴·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은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로 인하여 개인 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헌혈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청내 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의 교직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헌혈차량을 위한 주차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1m 단위로 대기선을 표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손소독제 및 마스크 구비, 헌혈차 입실 전 발열체크, 헌혈차 출입시 상시 소독 등을 실시하였다. ‘누리보듬’이란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우리 말로 헌혈, 신생아 모자뜨기 등 2017년 말부터 3년 째 헌혈운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시흥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단체다.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코로나 19사태로 혈액부족 사태의 장기화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헌혈운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누리보듬 봉사단원에 한정될 것이 아니라 시흥교육가족 구성원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27일 배곧신도시의 탄생부터 조성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지표 중심으로 기록한 배곧신도시 백서 「배곧」 (부제: 불꽃같은 열정이 만든 갯벌의 기적)을 발간,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군자매립지 조성의 시작부터, 한반위 활동, 신도시 조성과정을 연대기로 기록했으며,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유치, 단지매각, 조경, 상업시설 등 각 분야별로 조성과정을 사진과 지표 등으로 시각화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에필로그에는 배곧을 바라보는 주민, 전문가의 의견을 담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충목 혁신성장사업단장은 “배곧신도시 조성과정을 기록화하해 가치를 보존하고 향후 도시개발사업 업무 및 학습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배곧신도시가 다가올 100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는 도시로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