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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시흥타임즈)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로봇 산업 창업 붐 조성 및 로봇 산업 역량과 생태계 강화를 위해 '제3회 대구 로봇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 현장 및 실생활 분야 로봇 활용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들의 로봇 산업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지역 산업 발전 및 시민 실생활 편리성 증대를 위한 로봇 유망 기술, 로봇 산업 비즈니스 모델 제언, 산업 융합 모델 도출 등이다.

모집 유형으로는 수요 맞춤형과 자유 공모형으로 나뉜다. 수요 맞춤형은 '2022 로봇 아이디어 수요발굴 공모' 대회에서 선정된 5개 분야(도시치안,로봇산업,시민편의,서비스산업,시민편의) 중 선택해 발전시킨 로봇 아이디어고, 자유 공모형으로는 △산업 분야 △실생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로봇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대구,경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 자정 마감된다.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5팀을 선정하며, 11월 22일 대구 메이커 스페이스(스타트라인)에서 2차 최종 본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총시상금은 8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3팀)을 수여한다. 각 100만원을 상장과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본선 진출팀에게는 특허 출원 후속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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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