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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예비군 지휘관과 소통 간담회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관내 예비군 지휘관 23명과 함께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질서 유지에 힘쓰고, 지난 7월 4일부터 재개한 예비군 훈련을 위해 예비군 자원 관리와 지역방위에 여념 없는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방위 작전에 공이 있는 예비군 동대장을 표창하고, 동대 운영 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들과 함께해 마음이 든든하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일 때, 군 병력의 꼼꼼한 지원으로 선별 진료소 운영에 큰 힘을 얻었다. 국토 수호의 마지막 보루로서, 향토방위를 맡고 있는 우리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시흥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흥시 지역대장은 “예비군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예비군 동대 곳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준 시흥시에 철통같은 지역 안보로 보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흥시는 19개 동대와 2개의 대학 직장대에서 3만여 명의 예비군 자원에 대한 훈련 진행을 통해 동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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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의전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MOU 체결 [시흥타임즈]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ᄋᆞᆯ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와 사)시흥여성의 전화가 지난 27일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체결한 기관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다. 이들은 올해 펼쳐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해 시흥시 관내 장애인, 청소년, 기관 종사자, 활동지원사 등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데이트폭력, 그루밍성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0명의 시민 이상이면 통합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MOU 협약을 맺은 기관은 총 10시간까지 무료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의전화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시흥시 시민의 성평등 의식 향상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