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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거점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71개소의 후원업체를 방문해 감사서신 전달 및 지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후원업체 2개소에 표창을 전수하는 등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후원의 날 감사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동과 신천동 관내 소상공인들이 판매 중인 음식이나 물품 및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기부형식으로 취약계층의 주민에게 후원·연계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후원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고, 또 다른 후원업체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 제공이 어려운 경우, 음식물을 포장해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과 소상공인·기업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마을주민들이 서로 나누고, 덜어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기부업체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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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