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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늴리리만보(1일 1만보 걷기) 교실 운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만보기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늴리리만보(1일 1만보 걷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늴리리만보(1일 1만보)는 매달 걷기 운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일 1만보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다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ㆍ후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걷기 운동 효과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할 뿐 아니라, 네이버밴드를 통해 걷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시 접수 가능하다. 매월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1월 참여기간은 1월 4일부터 29일까지로 현재 진행 중이다. 1달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바라고, 덧붙여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로 중단된 신체활동 프로그램 접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상담 및 운동일지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시흥시보건소(031-310-5874,58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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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