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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세먼지 배출원 조사 및 감시를 위한 미세먼지 감시단 10명 모집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철저한 감시,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미세먼지 감시단(기간제 근로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오는 1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이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이행여부 단속 등 미세먼지 관련 사업 업무 지원 ▲대기배출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대기·악취 분야 업무 지원 ▲기타 환경 관련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60세 미만으로, 현장근무가 가능하고 상시근무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며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5일까지다.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시흥시 대기정책과(031-310-68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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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